- 2021-03-22
‘빅픽쳐’ 브레이브걸스 유정, “자꾸 울면 털 나는데” 울먹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MZ세대 구직자를 사로잡기 위한 파괴연구소(대표 장자성)의 특별한 채용공고가 눈길을 끌었다.
채용공고는 △카카오페이지 1면 소개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안 물어봤지만 먼저 알려줍니다 △콘텐츠 한 우물만 우직히 파왔습니다 △회사 다닐 맛이 나려면 복지가 좋아야 한다며 10개의 복지 리스트가 나열돼 있다. 최신 밈(Meme)과 ‘짤’로 시작돼 MZ세대의 이목도 집중시킨다.
파괴연구소의 인사 담당자는 “지난해부터 파격적으로 기획한 채용 공고가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며 “조직 문화와 사내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한 스토리텔링이 MZ세대 지원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된 것 같다”고 전했다.